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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사실 시간이 다 돼서 사진을 못보여 드렸는데, 제 남편은 결혼 전에 집에서 닭을 키웠어요.

그냥 평범한 오피스텔에서요....^^;;

룸메이트가 병아리 일 때 길에서 주워왔는데 닭벼슬이 올라올 때 까지 키워서 나중에 암탉도 데려와 달걀도 낳았어요.

연애할 때 아침에 통화하면 항상 닭 울음 소리가 배경음악이었어요.

저희 부부는 둘 다 동물을 정말 좋아해요.

저는 아토피 피부여서 사실 강아지를 기르면 안되는데 너무 좋아해서 언젠가 마당있는 집에서 살면서 강아지도 기르고 다른 동물들도 길러보고 싶어요.

요즘 일 때문에 많이 바쁘고 피곤하시죠?

제이레빗 - happy things 라는 노래가 있는데 시간 될 때 들어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040G1XTXOf0

생각만 해도 기분 좋은 일 들에 대한 가사인데 피아노 반주도 경쾌해서 저는 이 노래 들으면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다음에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