むぅ씨 수고하셨습니다^^
오늘도 일 때문에 많이 바쁘셨죠? 정말 수고하셨어요~
むぅ씨는 한국에 계시기 때문에, 수능날이라서 늦게 출근하셨는지 물어봤는데,
수능과는 아무 상관 없이 똑같이 출근하셨다고 했어요.
한국에서는 수능날에는 다른 학생들도 등교를 늦게 하고 회사원들도 출근을 늦게 하는데,
조금은 재미있기도 하고, 또 그만큼 중요한 날이구나 라는 생각도 들어요^^
일본과는 다르게 수능 시험 한번으로 대학교에 지원하는데,
학교나 학과에 따라서는 면접 시험을 보는 곳도 있어요.
むぅ씨도 수험생이었을 때 이야기를 해주셨는데요,
지금 돌이켜보면顧みれば 그 때 왜 그 학교에 가고 싶었는지 잘 모르겠다고 하셨어요.
그렇지만, 그 때에는 할 수 있는 최고의 선택이라고 생각한게 아니었을까요?
우리는 늘 선택을 하면서 살지만, 그 결과가 늘 내가 원하는 결과와 같지는 않은 것 같아요.
하지만 그래서 삶이 재미있는 것 같네요^^
오늘은 수업이 조금 늦어져서 평소보다 짧게 진행이 되었네요ㅜㅜ~
아쉽지만, 내일 아침 수업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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