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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E씨 반갑습니다^^

오늘은 첫 수업이었어요~

그래서 간단하게 자기 소개를 하고 시작했는데,

비슷한 점이 꽤 있어서 더 반가운 마음이 들었어요^^

한국어는 직장에서 많이 사용하시다가, 지금은 그냥 한국어도 좋고 한국 영화나 드라마도 좋아서

계속 하고 있다고 하셨는데, 발음도 좋고 속도도 좋았어요!

재미있게 본 영화도 소개해 주셨는데,

그 중에서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라는 영화가 나와서 반가웠어요!

한국에서도 정말 인기가 많은 영화였어요. 다들 감동을 많이 받았다고 하더라구요~

또 한국에도 종종 오시는 편이라고 했는데,

부산에 오신 이야기도 들려주셨어요~

용궁사도 좋았고, 용두산 공원의 부산 타워도 좋았다고 하셨는데,

사실 저는 부산에 살면서 용두산 공원에 한번도 안가봤어요...

그 주변은 가봤는데, 공원까지는 올라가 본 적이 없네요^^;

다음에 꼭 가봐야겠어요~

오늘 수업은 어떠셨나요?

즐거운 시간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오늘 수고 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