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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무엇보다 아픈 아이를 둔 엄마로써의 공감대가 컸던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아토피라는 것이 완치도 어렵고 평생 관리가 필요한 병이라 여간 힘든게 아닙니다.
아픈 아이를 둔 엄마들일수록 과잉보호 하지 않도록 아이들 스스로 자신을 보살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줘야 하는 것 같아요.
언제까지나 엄마가 해줄 수 없는 노릇이니까요.
새집증후군도 무시할 수 없고 새로 산 옷조차도 세탁을 하지 않고는 입기가 어렵죠.
천식이나 비염도 항상 동반이 되서 참 힘들어요...
그래도 조심하는 습관을 미리 들여놓으면 생활하는데 조금 불편하긴 하지만 크게 지장 없기도 하죠~
점점 좋아지기도 하구요^^
매 시간 인생 선배로써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__)
오늘 레슨도 감사하구요,
좋은 하루 되시고,
내일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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