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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씨 안녕하세요!
오늘 수업도 수고하셨습니다~~! ^^*
벌써 동일본 대지진이 일어난지 5년이나 됐네요.
시간이 정말 빠르게 간 것 같아요..
하지만 정말 충격적인 일이라서 마치 어제 같아요.
제가 한국에 돌아온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지진이 있었어요.
친구들과 지인들이 너무 걱정되서 힘들었고..
지진으로 돌아가신 분들이나 행방불명이 되신 분들의 동영상이나 뉴스를 보면서 정말 많이 울었어요..
많은 사람들이 잊지 말고 기억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저도 정확한 날짜를 잊고 있어서 저에게 좀 실망했어요 ㅠㅠ
지진으로 인해서 원자력발전소와 방사능 문제가 제일 무서웠던 것 같아요.
알지 못했던 일들이 현재 뉴스로 나오고 있다니.. 무서워요 ㅠㅠ
자연재해는 정말 여러가지 일들을 만드는 것 같아요.
생활리듬은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항상 쉬던 날에 쉬지 못하거나, 항상 일하던 날에 쉬면 이상한 느낌이 들어요.
Ken씨의 이야기를 듣고 저도 그런 경험이 떠올랐네요ㅎㅎ
한국은 원래 지진과 큰 관련이 없었는데.. 요즘 자주 지진 뉴스를 보는 것 같아요.
만약 진원지가 서울이 된다면 정말... 상상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날 것 같아요 ㅎㅎ
오늘 수업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시간도 잘 부탁드립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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