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みかん씨 안녕하세요.
오늘 수업도 감사합니다 ^^*
일본은 오늘 휴일이었네요!
휴일에도 청소를 하시다니 정말 대단해요.
곧 연말이니까 대청소 시즌이네요.
미리미리 해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아요 ^^
저는 주말에 사실 장례식에 참여했어요.
원래는 금요일이 시댁에 가려고 했는데..
일이 이렇게 겹쳐버렸네요.
장례식장에 가면 항상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가까운 사람의 죽음은.. 마음도 아프고..
삶이란 무엇인가도 많이 생각했어요.
특히 이번에 어린 분들이 많이 돌아가셔서 저는 사고가 난 줄 알았어요.
그만큼 인간의 삶이란 어떻게 보면 덧없고..
너무 허무한 감정들이 많이 남는 것이 아닐까 싶기도 했어요.
그래도 살아가는 사람들은 돌아가신 분들이 좋은 곳에 가시기를 기도할 수 밖에 없네요.
운동할 때 놀토를 보면서 하면 좋을 것 같아요 ㅎㅎ
아무것도 안 보면서 하면 더 힘드니까요.
저도 한 번 시도해봐야겠어요ㅎㅎ
제가 좋아하는 간식게임은 도플갱어퀴즈와 키씨가 춤을 추는 게임인데..
최근에는 둘 다 자주 안하네요 ㅠㅠ
이번 주말에라도 해 주면 좋겠어요.
한국에서도 "돌돌이"를 많이 쓰네요.
상품명은 아니지만 "테이프 클리너"라는 말보다 많이 쓰는 것 같아요.
온유씨는 저랑 성격이 비슷하네요.
저도 깔끔한 성격이고 싶지만.. 실제 결과는.. 좋지 않거든요...ㅎㅎ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시간도 잘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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