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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ちゃん씨 안녕하세요.
오늘 수업도 감사합니다 ^^*
이제 벌써 가을도 슬슬 끝날 것 같아요.
한국은 주말부터 조금 더 쌀쌀해진다고 해요.
딱 지내기 좋은 날씨였는데.. 가을이 끝나니 아쉬워요.
올해 여름이 아주 지독해서 그래도 가을이나 겨울이 반갑게 느껴져요.
가을이 더 길었으면 좋겠지만..
올해부터 저는 여름이 아니면 다 괜찮다고 생각하기로 했어요.
벌써 올해도 두 달 하고 조금 밖에 안 남았네요.
여름이 길었는데도 시간이 빨리 지나간 느낌이에요.
올해 여러가지 일들도 많았네요.
특히 건강관련한 일들이 많아서..
12월까지 건강하게 잘 마무리 하고 싶어요.
시부모님이 오셨다 가셨는데 정말 뜻밖의 일이 있었어요.
저는 여러가지 상상을 많이 해서..
기쁘기도 하고 걱정도 되기도 해요.
앞으로 더 보답할 수 있도록 해야겠어요 ㅠㅠ
한국에서도 요즘 건강과 관련해서 관심이 높아졌어요.
그 전까지는 마라탕이나 탕후루 같은 맛있지만 몸에 안 좋은 것들이 유행했거든요.
"저속노화" 같은 키워드들이 많이 등장하는 게 기뻐요.
물론 맛있는 것을 다 포기할 수는 없지만..
작은 습관부터 고쳐나가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하지만 건강은 한순간에 좋아지지 않네요.
나빠질때는 한순간에 나빠지면서..ㅠ.ㅠ
꾸준히 잘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겠어요.
저는 요즘 건강 전도사예요! ㅋㅋ
환절기에도 항상 건강 조심하세요!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푹 쉬시고 다음 시간도 잘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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