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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ちゃん씨 안녕하세요.
오늘 수업도 감사합니다!! ^^
날씨가 너무 더워서 힘드네요 ㅠ.ㅠ
진짜 지구 온난화가 너무 무서워요.
그리고 스콜 같은 국지성 호우도 많이 내려서 놀랐어요.
"소나기"라는 표현으로는 부족하네요.
지구가 아픈 것일지도 몰라요.
일본은 지진도 그렇고 태풍도 걱정이네요.
지금은 괜찮지만 내일과 주말 외출하실 때 조심하세요!
일본의 오봉 휴일은 회사마다 쉬는 날이 다르네요.
저는 한국의 추석처럼 공휴일이 아닐까 했어요!
오봉 휴일에 태풍이 오니까 밖에 나가야 하는 사람들은 힘들겠네요 ㅠㅠ
저의 가장 큰 걱정거리는 지진이었는데..
이제 코로나로 바뀌었어요 ㅋㅋ ㅠㅠ
요즘 한국에서 다시 유행하고 있다고 해요.
정도는 심하지 않다고 하지만.. 다시 걸리고 싶지 않아요.
하지만 지금 남편이 기침을 하고 있어요.
코로나가 아니었으면 좋겠어요.
약 4년전의 일이고 현실이었지만..
지금 생각하면 진짜 꿈이나 책 속의 이야기 같아요.
마스크를 사지 못하던 시기도 있었고..
세계의 사람들이 집에만 있던 시기도 있었으니까요.
이번 코로나도, 태풍도, 지진도 무사히 잘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생기더라도 피해가 적기를 기도해야겠어요 ㅠㅠ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내일 하루만 더 힘내세요!
다음 시간도 잘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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