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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만에 뵜어요^^
오늘은 형용사 차이에 대해서 이야기해 봤어요.
한국어는 다양한 형용사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모음에 따라 비슷하지만 미묘한 차이가 있는 형용사들이 있습니다.
'통통하다' '퉁퉁하다'
'똥똥하다' '뚱뚱하다'
정말 비슷한 의미지만 약간의 차이가 있는데요.
'ㅗ'로 시작하는 형용사가 'ㅜ'로 시작하는 형용사보다 조금 더 가벼운 느낌이예요.
형용사이기 때문에 분위기나 느낌적인 표현이 많아 구분하기 애매할 수 있는데요.
그럴 때는 'ㅜ'로 시작하는 형용사는 '('ㅗ'로 시작하는 형용사보다) 매우 ~~하다'로 생각하시면 구분이 편하실 것 같아요.
수업 수고 많으셨어요! 건강 잘 챙기시고 다음 시간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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