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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는 다르지만 비슷한 의미로 쓰는 표현들도 많습니다
예를 들어 '주문을 하다'라는 표현이 있으면 때로는 '음식을 시키다'라는 표현으로도
사용됩니다 그래서 단어를 많이 알아야겠지요
그리고 며칠은 몇 일 이라고 착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몇일'이라는 단어는 쓸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낮'과 '일'이 합성된 '낮일'을 발음해 보면
낮일은 나질로 연음이 되지 않고 난닐이라고 발음 됩니다
'잣'과 '엿'이 합성된 '잣엿'도 '자셧'이 아니라 '잔녇'으로 발음 됩니다
'몇일'이 '몇'과 '일'의 합성어라면 위의 법칙에 따라
'면닐'로 발음되어야 하는데 '며칠'로 발음되므로
'몇일'이 아닌 '며칠'로 소리대로 적게 된 것입니다.
오늘도 열심히 공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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