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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모코씨를 만나면 항상 수다쟁이가 되어버리네요.
듣고 싶은 이야기도 많고~
하고 싶은 이야기도 많고~
한국의 아이들이 야구를 많이 좋아하지 않는다는 얘기에
실망하시던 모습이 정말 귀여웠어요.^^
밖에서 노는 아이들 보다 휴대폰이나 게임을 하는 아이들이 더 많은데
일본처럼 공원이나 강변에 야구 시설이 없으니
더욱 흥미가 없는 것 같아요.
타임아웃이 없는 경기의 묘미를 아이들이 알아간다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 또 만날 날 기대하고 있을께요.
건강하게 잘 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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