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레슨 이후로 지금까지 계속 학교와 관련된 이야기만 했습니다.
그래서 한국어 공부를 제대로 하지 못 했네요.
그동안 상선씨와 대화를 하고 메시지를 주고 받으며
제가 고쳐드리고 싶은 부분이 너무나 많았는데
(예를 들어,
ㄱ) 번역의 문제
=> ところ를 항상 '장소'라고 번역해 말씀하시는 것 등
한국어로는 장소, 부분, 점, 것, 곳, 데 등 맥락에 따라 다양하게 번역해요.
=> '적당히 말하면'처럼 일본어식 표현을 한국어로 1:1 대응해서 그대로 번역해 말씀하시는 것 등
ㄴ) 억양의 문제
'선생님'이란 단어를, '생'에 악센트를 넣어 '선생(!)님'이라고 발음하시는 것 등
등)
일단 지원서 제출을 끝내는 게 중요했기 때문에 굳이 교정하지 않았어요.
이번 주말 즈음이 되면 지원이 다 끝나기 때문에
주말이나 다음 주 정도부터는 본격적으로 한국어 공부를 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다음 시간엔 외국인을 가르치는 교사가 필수적으로 갖고 있(어야 한다고 알려져 있)는 책도 두 권 추천드리겠습니다.
그럼, 상선씨 지원 잘 마무리하시길 바라겠고요,
다음 시간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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