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슨 트윗이 너무 늦어서 죄송합니다.
개인적으로 일이 있어서 후기를 쓰는 데 소홀하기도 했지만
메구미씨처럼 한국어가 수준급이신 분들께는 트윗에서 유용한 정보를 드리고 싶은 마음이 있어 뭐가 좋을까 생각하다 보니 다른 분들 트윗보다 더욱 늦어지게 됐어요.
그럼, 16일과 23일 레슨에서 나왔던 표현을 정리해 볼게요.
- 전에는 친정에서 오래 있을 수 없었는데
- 요즘은 회사일이 바쁜 시기라서
- (뉴스에 댓글을 다는 이야기를 하며)
- 일부에서는 극단적인 반응을 보이는 사람도 있어요.
- 저는 읽기만 하지 일부러 댓글을 달아서 반박하지는 않아요
- 미용실에 머리를 깎으러/다듬으러 갔어요.
"조금만 다듬어 주세요."
미용실에서 자주 쓰는 말인데요,
헤어 스타일의 큰 변화 없이 전체적으로 살짝만 커트하면서
지저분해 보이는 부분을 깔끔하게 해달라고 쓰는 말이에요.
- 고양이가 밥을 달라고 하거나 놀아 달라고 해요.
- 동료를 살해한 후 오랜 기간 동료인 척 행세하다.
- 점심은 보통 사드세요? = 사서 드세요?
- 벚꽃놀이 가다 = 벚꽃놀이 하러 가다 = 벚꽃구경 가다
이 정도 기억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지난번에는 '비디오머그'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오늘은 독서에 유용한 사이트를 알려드릴게요.
일본에서는 한국책을 구하기 쉽지 않고 구할 수 있다고 해도 가격이 비싸다고 들었는데요.
제가 자주 가는 전자책 사이트를 알려드릴테니 구경해 보세요.
'리디북스'라는 전자책 판매 부문 1위 업체예요.
https://ridibooks.com/?genre=general
리디북스 사이트에서 구입한 책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용 리디북스 어플을 이용해서 읽는 시스템이고요,
무료책도 있으니 한국 책을 읽고 싶을 때 참고해 보세요.
물론 저는 이 업체와 아무런 이해관계가 없는 사람이고요. 
메구미씨, 항상 즐겁게 수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다음 레슨에서 뵐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