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한 달 만에 마키이씨를 다시 만났네요.
무척 반가웠습니다.
오늘 예습을 철저히 해오셔서 본문을 술술すらすら 읽으셨지요.
막힘없이よどみなく 읽는 모습에 감탄했습니다.
지금도 매일 읽고 쓰는 공부를 하신다니
머지 않아 마키이씨의 한국어 실력은 한국인 수준이 될 거라고 확신합니다.
이건 그냥 하는 말이 절대 아니에요.
그럼 오늘 레슨 때 나온 표현 몇 개 정리해 봅니다.
- 사랑을 관철하다, 끝까지 지키다 貫く
뉴스에서 사용된 예)
* 임금인상 관철을 위한 파업
* 국민의 뜻을 받들고 관철해 나가는 게 중요하다
* 신념을 갖고 적극적으로 임할 때 자신의 뜻이 관철될 것이다
* 교육청의 의지가 관철될지 주목된다
- 논설위원
그리고,
- 타다 / 따라하다 / 다르다
구분해서 발음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오늘은 이 정도 기억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마키이씨처럼 열심히 하시는 학생분을 만나면
저도 굉장히 자극을 받거든요.
오늘 좋은 수업 감사드립니다.
그럼 또 기회가 되면 뵙겠습니다.
다음에 만날 때까지 안녕히 잘 지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