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しょこ씨 안녕하세요.
오늘 수업도 감사합니다~ ^^
한국의 대학교와 일본의 대학교는 역시 비슷하면서도 다른 부분들이 있는 것 같아요.
저라면 ot는 꼭 참석하는 편인데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지도 모르겠어요.
실제로 한국 대학교에서는 안 오는 친구들도 많았거든요.
그래도 좋은 일이 있으셔서 다행이에요!
초심을 되찾으셨다니 정말 기쁜 소식이에요^^
올해 좋은 일들이 더 많았으면 좋겠네요!
코로나 시대를 거치면서 학생들에게도 영향이 있었던 것 같아요.
다 큰 성인인 저도 영향을 받았으니까 당연한 일일지도 모르겠어요.
하지만 요즘은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려고 하는 것 같아요ㅎㅎ
한국의 교권에 대한 논의는 정말 꼭 이루어져야할 것 같아요.
학교가 더이상 제대로 된 교육기관이 아니게 된 기분이에요.
저는 그것을 교생 실습 때 느꼈거든요.
선생님이라는 꿈이 있었지만 단번에 접게 되었어요ㅠㅠ
좋은 아이들도 많지만.. 현실은 너무 힘들었어요ㅠ.ㅠ
물론 좋은 쪽으로 바뀌고 있는 것일지도 몰라요.
선생님과 학생의 관계가 가까운 건 좋잖아요!
하지만 제 생각이랑 너무 달라서 그 괴리감도 힘들었어요.
바쁜 4월을 보내고 계시네요!!
그래도 올해 좋은 예감이 드네요 ^^
내일은 주말이니까 푹 쉬면서 보내세요!
다음 시간도 잘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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