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みく씨 안녕하세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이번 주도 정말 바쁘게 보내셨네요.
하지만 가족같은 분들과 함께 해서 정말 기쁘셨을 것 같아요.
일본에서 4월은 만남과 이별의 달이네요.
그래서 더 바쁠지도 모르겠어요.
아무래도 친하게 지내던 사람과 멀리 떨어져야 하는 건 정말 슬픈 일이니까요.
그래도 남은 만남에서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드시길 바랄게요!
슬기로운 의사생활도 재미있게 보고 계시네요!
얼른 다 보셔서 자유롭게 이야기 하고 싶어요! ㅋㅋ
무엇을 말해도 스포가 될까봐 걱정이네요 ㅎㅎ
다양한 분야의 의사들이 나와서 재미있는 것 같아요.
러브라인도 재미있지만 환자들의 사연도 다 감명깊었어요.
나쁜 사람들도 가끔 나오지만 그것보다 좋은 사람들이 더 많잖아요.
그래서 이 사회가 살만하다는 이야기도 많이 나오네요.
그중에서도 산부인과는 역시 더 기억에 남아요.
실제로는 산부인과의 분위기는 정말 묘하잖아요 ㅠㅠ
양석형씨는 실제로는 저랑 안 맞을 것 같지만.. ㅋㅋ
그런 의사 선생님이 있는 병원이라면 가보고 싶어요 ㅎㅎ
오늘도 감사합니다.
다음 시간도 잘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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