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업내용입니다.
* 여유로워졌어요.
落着く는 원래 '안정되다' 라는 뜻이지만,
한창 바빴던 일이 일상으로 돌아왔을때는 '여유롭다'라는 단어를 쓰는것이 좀더 어울릴 것 같아요.
* 응시하다.
응시하다는 보통 쓸 때 많이 사용하고 말할때는 '시험을 치다/보다' '시험을 신청하다'를 더 많이 써요.
ex) 그는 이번 토픽 시험에 응시할 예정이다.
어제 토픽 신청했어.
응시생 -> 시험을 신청한 사람.
응시료 -> 시험비 ** 응시료는 평소에 말할때도 자주쓰여요.
'덜' : (뒤에 나온 동사 보다) 적게/ 그 이하로 or (동사를) 완전히 끝내진 않은것
ex) 덜+ 맵다.
저는 매운것을 잘 못먹으니, 덜 맵게 해주세요.
덜 + 익다.
고구마가 아직 덜익었어
덜 + 먹다.
나 아직 밥 덜 먹었어. 치우지마. (미 완성의 느낌)
아직 빌려준 책 덜 읽었어요. 그러니까 더 읽고 돌려줄게요.
오늘은 일기를 덜 썼어요.(= 쓰다 말았어요.) 그래서 조금이따가 더 써야돼요.
* 잘 + 못하다. =서툴다 = 苦手だ
ex) 저는 키가 작아서, 자전거를 잘 못타요.
저는 요리를 잘 못해요. : 저는 요리가 서툴어요.
저는 노래를 잘 못해요. : 저는 노래가 서툴어요
저는 춤을 잘 못춰요. : 저는 춤이 서툴어요.
저는 한국어를 잘 못해요. : 저는 한국어가 서툴어요.
cf) 못해요 =下手です
* 저는 몸이 찬편이어서, 추위를 찰 타는 편이에요.
* 저는 열이 많아서, 더위를 잘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