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いくら씨 안녕하세요~
오늘 수업도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저의 몸상태가 좋지 않았어요 ㅠ.ㅠ
매일 감기 조심하시라고 말하면서 제가 조심하지 않았네요.
날씨는 더 따뜻해졌는데 이상해요 ㅠㅠ
오늘은 힘든 월요일이었네요.
감기 기운 때문에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보냈지만요 ㅎㅎ
요즘 저는 저의 나이에 대해서 많은 것을 생각하는 것 같아요.
젊다면 젊은데.. 이상하게 나이들었다는 생각을 하게 돼요.
아마 세대 차이 문제도 있는 것 같아요.
어린 학생들의 생각을 이해할 수는 없지만..
이제 엄마아빠의 마음을 이해하기 시작한 것 같아요 ㅠㅠ
철없던 시절에 내가 했던 이야기들이 후회가 돼요 ㅠㅠ
최근에 고민거리들이 많아져서 그런 것 같기도 해요.
결혼에 대해서도 생각해야하니까 머리가 복잡하네요.
준비해야할 것들도 너무 많아서 다 하기 싫어질 때도 있어요 ㅠ.ㅠ
게다가 체력도 부족해서 정말 큰일이에요.
감기가 나으면 운동이라도 시작해야겠어요 ㅠㅠ
오늘 수업도 감사합니다.
항상 いくら씨와 이야기 하고 힘을 많이 받는 것 같아요.
저와의 수업이 いくら씨에게도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시간도 잘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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