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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렇게 만나뵙게 되서 너무 반가웠어요!
nana와는 취미가 맞아서 즐겁게 이야기했네요.
저도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의 응원상영 꼭 가보고 싶어요.
아직 한번도 간 적이 없으니까요. 그래서 응원상영 갔다는 사람들
이야기를 듣고 늘 부러워했어요. 좋겠다~ㅜㅜ 하면서ㅎㅎ
nana씨는 샤미센을 연주하시네요. 가끔 유튜브에서
좋아하는 OST를 연주하는 영상을 보거든요.
그 나라의 전통 악기를 연주하시는 분들은 더 멋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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