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한국에 살고 있는 이상 이 분위에 맞춰서 살아가야만 합니다
くりりん 씨가 말씀해 주신 것 처럼 한국의 저출산 문제도 이 교육열의 문제입니다
아이 한 명당 들어가는 학원비등의 지출이 너무 크기 때문에 아이들을 많이 낳지 않는 것 같아요
돈이 많은 부자나 연예인들이나 선생님들... 특정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
이 외에는 한 명이상의 아이를 키울 수가 없어요
경제적으로 부담이 너무 크거든요
그러다보니 매달 들어가는 학원비등의 교육비로 차라리 조기유학을 보내는 것이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도 그 이유중에 가장 큰 이유인 것 같아요
저도 조기유학을 간 사람이에요 ^^
물론 전 옛날 사람이니까 지금의 유학과는 조금 의미가 다를 수 있어요
제가 한국에서 대학교를 갈 마음이 없었기 때문이에요
어린 나이였지만 한국의 교육 문화가 그리고 뭘 배울지 모르는 데도 무조건 대학에 가야한다는 고정관념이 너무 싫었어요
일본에서 좋아하는 그리고 하고 싶은 것을 찾아보라고 아버지가 보내 주신 거예요
남들이 다 하는 공부니까 해야 한다는 그런 분위기를 제 아버지도 맘에 들지 않으셨던 모양이에요
사실 제가 삼형제 중에서 공부를 제일 못하기도 했었고요 ㅎㅎㅎ
남들이 봤을 때는 약간의 도피 유학??? 이였지만 제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시간이였습니다
오늘도 시간가는 줄 모르고 즐거웠습니다
다소 무거운 주제이지만 한국의 지금 현실입니다
다음 시간에 계속해서 이야기해봅시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