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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이에요
저는 사실 월요일이 가장 피곤해요 ^^
주말에 피로가 쌓여서 월요일까지 피곤이 안 풀리거든요
화요일이 되면 아주 좋은 컨디션으로 돌아가죠
그리고 금요일 저녁부터 또 다시 전쟁같은 주말이 시작됩니다 ^^
일반 사람들은 월요병에 걸리는데 저는 금요병에 걸려요 ㅎㅎㅎ
어제는 정말 봄 날씨였어요
그래서 가족과 함께 바닷가에서 모래놀이를 했어요
제 가족이 너무 즐거워 보였는지 여기 저기서 아이들이 모여들어서
함께 놀기도 했어요
저희는 바닷가가 가까워서 아이들이 모래놀이를 할 수 있는
모래놀이세트가 차에 항상 있거든요
장난감 삽이나 호미등...
이번 주도 날씨가 좋으면 또 바닷가에서 놀 예정입니다 ^^
전 서울출신이라서 처음 이 곳에 왔을 때 정말 좋았어요
(매일 바다를 볼 수 있다니....라며)
날씨만 좋으면 항상 아이들과 바닷가에서 산책을 하는 것도 참 좋답니다
서울에 살면 흙을 만질 기회도 별로 없잖아요
지금의 제 아이들에게는 좋은 환경입니다 ^^
조금 더 크면 별로이겠지만요
그럼 오늘도 활기찬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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