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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알찬 수업이 되셨나요?
y6씨는 한국어를 배운다기 보다 한국의 문화나 풍습 그리고 현재의 한국에 대해서 알고 싶으신거라서
수업내내 저도 신이나기도 합니다
언젠가는 저도 잘 모르는 주제가 나올 수도 있겠어요
예를들면 스포츠라던가....
제가 어렸을 때부터 운동쪽은 소질이 없어서 관람하는 것에 대해서도 별로 관심이 없어서요...
물론 국제대회나 축구 그리고 야구등 한국을 대표해서 하는 경기는 저도 대한민국 사람으로써
열심히 응원을 합니다~~^^ (경기의 룰을 잘 모르는게 조금 문제이지만요)
@ 저는 최근에 사고 싶은 화장품이 있었는데 홈쇼핑의 편성표를 보고 알람을 설정하여 맘에 드는 화장품 구성 세트를 구입 할 수가 있었어요
알람을 설정해 놓으면 30분전에 문자로 알려 주는 서비스가 있어서 굉장히 유용합니다
홈쇼핑에서 살때는 미리 백화점이나 전문판매점에서 파는 가격을 알아보고 가격비교는 물론
사은품은 무엇을 주는지 그리고 무이자 할부는 몇 개월 해주는지 잘 알아보는 편이죠~~
가끔은 호스트들의 화법에 넘어가서 충동구매를 하기도 합니다 정말 그 분들의 설명을 듣고 있으면 꼭 사야 될 것 같거든요
이번에 안사면 다음엔 왠지 손해를 볼 것 처럼 느껴지기 때문에...
그래서 저는 무작정 홈쇼핑을 보지않고 주로 편성표를 확인해서 딱 필요한 것만 사게 되었어요
한국에 돌아왔을 당시에 여러 호스트들의 입담에 가방만 잔뜩 샀어요 ㅠ ㅠ
쇼핑중독을 피하는 길을 저 나름대로 찾은거죠!!
내일은 월요일입니다
스트레스 없는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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