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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씨 안녕하세요!
오늘 수업도 감사합니다~
회사를 옮기시고 나서 더 많이 바빠지신 것 같아요.
아마 출장도 많아져서 그런게 아닐까 해요ㅠㅠ
예전처럼 여유롭게 여러가지 이야기를 할 수 없어서 아쉽네요.
무엇보다 Ken씨가 마음속에 회사일이 가득하신 것 같아요.
쉽게 이쪽을 택하라고 말씀드리기가 어려워요..
Ken씨 본인이 더 잘 아시겠지만..
저는 Ken씨가 최대한 힘들지 않은 쪽으로 선택하셨으면 좋겠어요.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종류의 사람이 있지만..
그런 사람들은 정말 벌 받았으면 좋겠어요.
한국에서 많이 이야기 하는 말 중에..
"똥이 무서워서 피하냐, 더러워서 피하지"라는 말이 있어요.
정말 이 말의 대표적인 예가 아닐까 해요.
피해지는 똥은 자신이 똥인지도 모를 거예요..ㅠㅠ
그리고 지금 일본에서 도주하고 있는 범인이 있네요.
Ken씨한테서 처음 들었어요.
어서 범인이 잡혔으면 좋겠네요.. 무서워요 ㅠㅠ
오늘 수업도 감사합니다.
일이 좋은 쪽으로 결말이 나면 좋겠어요.
저도 열심히 기도할게요!!
다음 시간도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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