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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씨 안녕하세요.
오늘 수업도 수고하셨습니다~
여전히 일 때문에 조금 바쁘신 것 같아요.
일 뿐만 아니라 자기 계발도 정말 열심히 하시네요.
한국어와 영어를 같이 공부하는 건 정말 힘든 일이라고 생각해요.
정말 대단하세요.
저는 예전에 정말 헷갈려서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요 ㅠ.ㅠ
그래도 Ken씨가 직장을 옮기시고 만족하시는 것들이 많아져서 좋아요! ^^
힘들게 이직하신 보람이 있으실 것 같아요.
하지만 정말 싫은 건 역시 출퇴근 길 "지옥철"이네요..
저는 출근 길은 그래도 괜찮았는데..
퇴근길이 정말 싫었어요 ㅠ.ㅠ
이제 다가오는 여름이 되면.. 아마 더욱 힘들어질 것 같아요.
일본에는 출퇴근 시간에 여성 전용칸을 운행하고 있네요.
하지만 남자가 많이 탄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어요.
한국에서도 부산에서 시행한 적이 있다고 들었는데 지금은 없어진 것 같아요.
저는 차라리 남녀 전용칸이 분리되어서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엄격하게 지켜졌으면 좋겠네요.
오늘 수업도 감사합니다.
피곤하실텐데 즐겁게 이야기 해주셔서 감사해요!
다음 시간도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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