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e북 = 이북 = e-book)은 읽어보셨어요?
한국사람이 쓴 작품을 읽어보는 것이 물론 중요하지만,
메구미씨가 좋아하는 일본 작가의 작품이 한국어로 어떻게 번역됐는지 비교해 가면서 읽어보는 것도
한국어 공부에 아주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해요.
또, 한국어에 관한 책들도 많이 나와 있거든요.
한국인들이 자주 틀리는 표현 등을 다룬 책들이요.
그런 책들도 추천드리고요,
또, 한국인들이 일본어를 공부할 때 보는 일본어 교재 있잖아요.
한국어로 일본어 문법을 어떻게 설명했는지 그런 책도 한 번 읽어보세요.
아주 재미있어요.
(저는 できる韓国語 시리즈를 보면서
'아, 이건 이렇게 설명해놨네.'라고 재밌어할 때가 많거든요.)
또, 청소년용 책 중에서도 재미있는 게 많고요.
다양하게 활용해 보세요.
그럼, 표현 몇 가지 정리해 볼게요.
- 휴가를 얻어서/내서 온천에 갔어요.
- 벚꽃이 피면 기분이 신나져요.
= 벚꽃이 피면 기분이 들떠요.
= 벚꽃이 피면 기분이 업돼요.
- 벚꽃이 떨어지면 새 잎이 나서
- 벚꽃은 빗자루로 쓸어서 치워요.
- 아파트 쓰레기장에 쓰레기를 내놓으면 정해진 시간에 회수하러 와요.
- 메구미씨는 이름의 한자가 외자예요.
- 메구미씨는 이름의 한자가 한 글자예요.
- 도서관 회원 등록을 했는데 이름이 같은 사람이 저를 포함해서 세 명 있었어요.
- 도장을 파다
* 예전에는 도장을 만들 때 사람이 직접 나무조각 같은 데에 조각칼로 이름을 새겨서 줬어요.
하지만 요즘은 도장을 컴퓨터로 찍어내는 곳이 많아서
도장을 직접 파서 만들어 주는 곳이 점점 사라지고 있어요.
- 관공서 / 청소차 / 환경미화원 / 생년월일 / 명함 / 후보 / 작명소
오늘은 이름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했는데요,
대화가 너무 재미있어서 조금 길어졌네요.
메구미씨도 재미있으셨기를 바랄게요.
메구미씨, 오늘도 즐거웠고요, 감사했습니다.
그럼, 다음 레슨에서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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