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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成者 パク・ジョンユ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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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時 2018-03-25 検索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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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ユキヒロ씨, 선생님 마음대로 하세요.
1) 마음대로: 하고 싶은 대로, 원하는 대로  => 편하신/편하실 대로 하세요

'마음대로'라는 말은 여러가지 뉘앙스로 쓸 수가 있어요.

미원도서관은 '내 마음대로 도서관 놀이터'를 1월 27일(토)부터 2월7일(수)까지 운영한다.
"모델 일을 하면서 무엇보다 가장 힘든 건 먹는 걸 마음대로 못 먹는다는 것 같아요."
- (평양공연에 나서는 A가수의 인터뷰) 
"아, 저렇게 북한 노래도 우리가 부르고 남한 노래도 그쪽에서 부르고 서로 마음대로 편안하게 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 "너, 아르바이트 중에 돈 안 내고 음료수 마셨지? 네가 나를 체불임금로 고발하면 난 절도죄로 신고할 테니 마음대로 해.
- A국회의원은 "땅값마저 마음대로 주무르는 삼성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 B대학은 규정을 바꾸는 것뿐만 아니라 이른바 총장의 눈 밖에 난 교수들의 평가 점수를 마음대로 쥐고 흔들었다.

그래서 이 단어를 다른 사람에게 잘못 쓸 경우, 상대방의 오해를 살 여지가 있어요.
'네 멋대로 해'라는 부정적인 뉘앙스로 해석될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보통은 '편하신/편하실 대로 하세요', '편한 대로 하세요'라고 하고,
가까운 사이에서는 '마음대로 해', '편한 대로 해', '원하는 대로 해', '하고 싶은 대로 해' 등으로 다양하게 쓸 수 있어요.

- (차기 시장 출마를 위해 당내 경선에 참여하는 현직 시장의 라디오 인터뷰에서) 

▶ 최성/고양시장: 안녕하세요?
▷ 주영진/앵커: 최 시장님으로 불러드려야 하나요, 최 경선후보님이라고 불러드려야 하나요?
▶ 최성/고양시장: 편하실 대로 해주십시오.

- (투표하는 방법에 대한 인터뷰에서)

◇ 김현정> 투표용지를 접는 건 방법이 따로 있어요? 
◆ 이명행> 그거는 상관없습니다. 편하신 대로 안 보이게 비밀 침해되지 않도록 접으시면 됩니다. 


2) 얼토당토않다, 얼토당토않은, 얼토당토 않게

- (비트코인 관련 기사) "해킹을 당한 건 거래소인데 고객들에게 책임을 지라는 게 말이 되나요. 
미리 돈을 출금하면 보상해 주지 않겠다니 이런 얼토당토 않은 말로 고객을 속이는 자들을 정부가 나서서 조사해야 한다고 봅니다."

- (IT 기사) 
미국 검색엔진 구글의 음성인식 인공지능(AI) 스피커 '구글홈'이 사용자들의 질문에 오답과 무답으로 대응하면서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종교, 정치, 성 등 논쟁이 되는 주제에 대해 얼토당토 않은 답변을 내놓으면서 도마 위에 올랐다. 

- (정치 기사) 
지난 겨울 박근혜 정권 퇴진 촛불 운동의 힘으로 이재용을 구속시켰는데 법원이 얼토당토 않게 석방시킨 것에 대한 분노가 크다는 것을 연단의 발언들과 참가자들의 팻말들을 통해 읽을 수 있었다.


3) 고물: 낡거나 고장나서 못 쓰게 된 물건, 버려진 물건


- (사건사고 기사) 22일 오후 5시 41분께 부산 사상구의 한 고물상에서 업주 A(60) 씨가 화물차에 실린 철근을 카고 크레인으로 바닥에 내리던 중 크레인이 넘어지는 사고가 났다. 

- (TV프로그램 소개 기사 중)

고물 수집왕 할아버지 “내 진짜 보물은 아내”

EBS 1TV <장수의 비밀>에서는 만능 재주꾼 할아버지를 만나본다.

정병한 할아버지(83)는 마을의 만능 재주꾼으로 통한다. 정 할아버지는 축사나 창고를 짓는 것은 물론 농기계 수리도 직접 한다. 이 때문에 할아버지네 집 전화가 불이 나는 것은 당연하다. 기계 수리에 정평이 난 뒤로 마을 사람들은 자신의 살림이 고장 나면 할아버지를 찾는다. 

마을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할아버지지만, 할머니 권경화씨(80)에게는 못마땅한 부분도 있다. 할아버지가 허구한 날 주워오는 고물 때문이다. 집 바깥 창고에는 할아버지가 수집한 온갖 고물 농기계 부품과 연장들이 가득하다. 할아버지는 보물이라 하고, 할머니는 고물이라 해 버리려는 할머니와 지키려는 할아버지 간 신경전이 벌어질 정도다.



오늘은 이 정도 기억해 주세요.


아직 쓰지 못한 레슨 트윗이 하나 있는데요,
다음 달부터는 레슨 후기가 일주일씩 밀리는 일은 없을 거예요.
아시다시피 제가 4월부터는 일주일에 두 번으로 레슨을 확 줄였거든요.
트윗이 늦어지고 있는데도 양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유키히로씨, 항상 감사드리고요, 그럼, 주말 잘 보내세요!
저는 다음 시간에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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