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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成者 パク・ジョンユ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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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時 2018-02-24 検索 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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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jun씨, 주말 잘 보내고 계세요?
레슨 트윗이 많이 늦었네요.
죄송합니다.

오늘은 주말이니 가볍게 읽어보시라고 한국 소식을 전해드릴게요.

24일 저녁 9시 56분 현재 한국은 여러가지로 시끄러워요.

일단, 미국 헐리우드에서 시작된 '미투(me too) 운동'이 한국으로 넘어와
한국 문화계를 발칵 뒤집어 놓고 있어요.

오늘은 아주 유명한 배우인 조재현(준코씨도 드라마에서 보셨을지도 모르겠어요)이
그동안 저질렀던 성추행을 인정하고 사과문을 발표했어요.
지금 하고 있는 드라마에서 하차하고 모든 것을 내려놓겠다는 사과문이에요.
아마 연예계에서 은퇴할 것 같아요.

그리고 역시 유명한 배우인 조민기씨에 대한 성추행 폭로가 이어졌고,
유명한 연극 연출가들, 뮤지컬에서 활동한 배우들, 천주교 신부 등도 폭로되는 등
사태가 일파만파 커지고 있어요.

저를 포함한 한국의 많은 사람들은
앞으로 더 많은 유명인들이 폭로될 거라고 예상하고 있어요.

일본은 어떤가요? 조용한가요? 아무런 영향이 없나요?

그리고, 어젯밤에 있었던 컬링 한일전에 대한 이야기가 많아요.
저는 경기를 다 보지 못했고 연장전 마지막 장면만 봤는데, 
경기 내내 굉장한 접전이었다고 들었어요.

마지막으로, 오늘 밤은, 조금 전에 끝난 매스스타트 경기에서 메달을 딴
이승훈 선수와 김보름 선수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찰 것 같아요.

특히 김보름 선수는 동료 선수를 왕따시켰다는 비난을 받고 있었거든요.
근데 오늘 은메달을 따서 비난이 약간 수그러드는 듯한 분위기예요.
네티즌들 댓글을 살펴보니, 
'일단 메달을 땄으니 축하하지만 너를 완전히 용서한 건 아냐, 그러니 앞으로 착하게 살아라' 
뭐 이런 분위기랄까요?

이상 주말의 한국 특파원의 한국 소식이었어요.


준코씨, 오래간만의 대화 정말 즐거웠고요,
그럼 다음에 또 만나서 이야기해요.

주말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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