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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成者 パク・ジョンユ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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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時 2018-02-10 検索 483
タイトル
2/9 ユキヒロ씨, 비싸고 싸고의 문제
1) 뇌물을 주다, 뇌물을 받다


- 검찰이 삼성이 이명박 전 대통령 쪽에 수십억원대 뇌물 성격의 금품을 건넸다는 진술을 확보해 수사 중이다.
- 임창호 경남 함양군수(65)가 공무원 승진 대가로 뇌물을 받은 혐의로 경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


2) (X) 선거구 주민에게 돈을 받은 것은 비싸고 싼 문제가 아니라 값에 상관 없이 법률을 위반했기 때문에...


ㄱ) 

= 선거구 주민에게 돈을 받은 것은 금액이/액수가 크고 작고의 문제가 아니라
= 선거구 주민에게 돈을 받은 것은 금액이/액수가 크고 작고를 떠나
= 선거구 주민에게 돈을 받은 것은 금액이/액수가 크고 작고에 상관/관계 없이


= 선거구 주민에게 돈을 받은 것은 금액이/액수가 크냐 작으냐의 문제가 아니라
= 선거구 주민에게 돈을 받은 것은 금액이/액수가 크냐 작으냐를 떠나
= 선거구 주민에게 돈을 받은 것은 금액이/액수가 크냐 작으냐에 상관/관계 없이


* 주의: '크냐 작냐'가 아니라 '크냐 작으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심지어 언론에서조차) 자주 잘못 쓰지만
받침이 있는 형용사에 '-냐'라는 종결어미가 붙을 때는 '-으냐'가 붙어요.
단, ㄹ받침일 경우는 ㄹ이 탈락하고 그냥 '-냐'를 붙입니다.

ex) 수영장이 얕다/깊다 => 수영장이 얕으냐 깊으냐,  커피가 달다/쓰다 => 커피가 다냐 쓰냐


덧붙여서,
유키히로씨가 말씀하신 표현도 활용해 보면,

* 값이 비싸고 싸고의 문제가 아니라
= 값이 비싸고 싸고를 떠나
= 값이 비싸고 싸고에 상관/관계 없이

= 값이 비싸냐 싸냐의 문제가 아니라
= 값이 비싸냐 싸냐를 떠나
= 값이 비싸냐 싸냐에 상관/관계 없이

..입니다.



ㄴ) (X) 값에 상관 없이 법률을 위반


여기서 '금액'이나 '액수'라는 말 대신 '값'이라는 말을 쓰면 어색해요.
'값'은 보통 어떤 대상이나 실체가 있고 그것을 돈으로 환산한 가치를 나타냅니다.
'가격'이란 말로 바꿔쓸 수 있습니다.

ex) 방값, 옷값, 음식값, 집값, 과일값....


참고로, 요금은 내가 어떤 서비스를 이용할 때 지불해야 하는 대가를 말합니다.

ex) 택시 요금, 지하철 요금, 버스 요금, 핸드폰 요금, 비행기 요금...


3) 

(X) 값이 싸기 때문에 검찰이 기소하지 않을 것 같아요.
(O) 금액/액수가 작기 때문에 검찰이 기소하지 않을 것 같아요.



4) 감말랭이 / 곶감


ㄱ) '말랭이'는 채소나 과일을 말린 것을 말해요.
감말랭이, 무말랭이, 귤말랭이, 고구마말랭이, 사과말랭이, 배말랭이 등이 있어요.



ㄴ) 곶감은 옛날국어의 '곶다'와 '감'이 합성된 말로,

곶다 -> 꽂다 -> 즉, 꼬챙이에 꽂아서 말린 감

그래서 '곶감'이에요.
상식으로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아서 한번 써봤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그동안 너무 '이사' 이야기만 한 것 같아서 오늘은 조금 다른 이야기를 해봤어요.
이미 말씀드렸듯이 다음 시간에는 '이사' 토픽을 마무리할게요.
혹시 관심 있는 분야가 있으시면 생각해 보시고 다음 레슨 때 말씀해 주세요.
최대한 관련이 있는 토픽으로 골라볼게요.


그럼, 주말 잘 보내시고요, 다음에 뵙겠습니다.

오늘도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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