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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成者 パク・ジョンユ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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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時 2017-12-29 検索 493
タイトル
12/28 Qちゃん, 올 한 해 감사했습니다
먼저, 오늘의 단어 두 개만 간략히 정리합니다.


- 샤프펜슬: 일상적인 대화에서는 대부분의 한국인들이 '샤프'라고 줄여서 말합니다.
 

- 다다음 해


* 다다음 주 = 다음다음 주 
* 다다음 달 = 다음다음 달

위의 말은 흔히 쓰여서 발음을 해봐도 입에 착 붙는 느낌이 듭니다.

Qちゃん씨의 '다다음 해'라는 표현을 듣고

'아, 그 표현도 있었지! 라는 생각이 순간 들었을 정도로

대화에서는 최근에 거의 써본 적이 없는 말인 것 같네요. 

왜 이런 낯선 느낌이 들었을까 생각해 보니 

(왠지 모르지만) 현재 시점에서 연도를 말할 때는,

'2019년'(처럼 명확히 말하거나), '내후년', '2년 후' 등의 표현을 자주 쓰는 느낌이 드네요.


* 근데 현재 시점이 아닌 때, 예를 들어,.


- 저는 2000년도에 대학에 입학했고, 다다음 해/다음다음 해에 군입대를 했어요
- 보통 김장을 하면 다다음 해/다음다음 해까지 먹을 수 있어요


라고 말할 때는 어색함이나 이질감이 하나도 없어요.
입에 착 들러붙는 듯한 느낌.



....이상, 간략히 정리하자고 했지만, 너무 길어졌습니다. 



Qちゃん, 올 한 해 감사했습니다.

제가 한이야기 일을 시작한 후
'한국어 끝판왕'이라고 생각되는 분을 다섯 분 정도 뵀는데
(끝판왕이라는 인터넷 용어 아실까요? 
판을 끝장내는 왕, 그 분야의 최최최고 실력자... 그런 뜻이에요. 
ex. 요리의 끝판왕, 노래 끝판왕)
Qちゃん님도 그 중 한 분이십니다. 


물론 대화 자체도 즐거웠지만,
최상급자가 어떻게 한국어를 구사하는지 지켜보는 것은 
저에게도 귀한 경험이고, 큰 영감을 주는 시간들이었어요.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Qちゃん, 올 한 해 한국어 공부 하시느라 고생 많으셨고,
항상 그 실력과 감각 잃지 마시고,

2018년 새해는,
계획하신 일 모두 이루시는, 행운이 가득한 한 해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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