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ノリ씨 안녕하세요.
오늘 수업도 수고하셨습니다.
즐거웠던 크리스마스가 끝났네요.
저는 집에서 따뜻하게 보냈어요.
사람들이 많은 거리도 좋지만.. 너무 복잡하고 비도 와서 싫었어요.
날씨가 여전히 추우니까 감기 조심하세요.
제 동생이 혹한기 훈련을 하는 주가 정말 추웠어요..
영하 17도까지 떨어져서 걱정을 많이 했어요.
동생이 군대에 가 있으니까 북한과의 문제에 더 예민해지는 것 같아요.
전쟁에 대해서는 불안하지 않지만..
그래도 혹시나 무슨 일이 있을까봐 걱정이 돼요.
아마 한국 사람들보다 일본 사람들이 더 북한 문제에 관심을 가지는 것 같아요.
한국 사람들은 이제 면역이 되었다고 할까..
조금 둔해진 것 같아요.
미사일 도발 문제도 심각하지만..
그것보다 저는 북한 병사들이 귀순하는게 더 무서워요.
무언가를 알고 그러는 게 아닐까 걱정되기도 하네요.
ノリ씨는 여러가지 문제에 대해 관심이 많으시네요!
다음 시간에는 ノリ씨의 의견도 많이 이야기 해 주세요.
오늘 수업도 감사합니다.
다음 시간도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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