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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에 심은 매화나무가 화려하게 그 자태를 뽐내더니
어느덧 열매를 맺어 매실로 여러가지 음식을 만드셨군요~
매실주, 매실주스, 매실차 이외에도
한국에서는 매실즙으로 에이드를 만들어 마시기도 하고
반찬으로 매실장아찌를 만들어서 먹기도 하는 등
그 활용도가 참 많습니다.
소화제 대신에 배가 아플 때도 마시고 후식메뉴 단골손님이기도 합니다.
상상만으로도 군침이 도네요 ㅎㅎ
교토지역의 3대 마츠리 중 하나인 기온마츠리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었는데요
일본의 마츠리 문화는 역시나 흥미롭습니다.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에서 마츠리를 마케팅 수단으로 사용하는데
지역마다 종류도 기간도 다르다보니 계획 세우기가 만만찮을 것 같네요.
오늘도 재밌는 주제로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수고많으셨구요~
다음 시간에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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