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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씨 안녕하세요!
오늘 수업도 수고하셨습니다~~! ^^*
일때문에 많이 바쁘신 것 같아요.
수업하시려고 뛰어오셨을 것 같아서 마음이 안좋았어요..흑흑..
늦으셔도 괜찮으니까 조심해서 오셔야 해요!
항상 건강이 제일 중요해요!
회사 생활은 정말 힘든 것 같아요.
세상에 쉬운 일은 없다고 하지만..
인간관계와 사회생활은 언제나 힘드네요 ㅠ.ㅠ
특히 한국과 일본은 야근을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 같아요.
사실 상사들도 분명히 사원일 때는 야근하기가 싫었을텐데..
왜 상사가 되면 야근을 좋아하는지 모르겠어요.
제 동생들이 군대에 가 있는데,
군대에도 그런 것들이 많아요.
제일 계급이 낮은 이병때는 힘들고 선임들도 무섭고 그럴텐데
나중에 높은 상병이나 병장이 되면 이병들에게 엄격해지고 그러니까요.
내가 싫은 것은 남도 싫겠지,
내가 힘들었으니까 다른 사람들은 안 힘들게 해야지..
이런 생각을 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ㅠㅠ
오늘 수업도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시간은 짧았지만 이야기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다음 시간도 잘 부탁드립니다!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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