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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A씨 안녕하세요.
오늘 수업도 감사합니다!!
벌써 12월 중순이네요!
시간이 너무 빠르네요.
시간이 빠르다는 것을 표현할 때 "눈 깜짝할 사이"라고 이야기 해요.
진짜 눈 깜짝할 사이에 올해도 얼마 안 남았네요.
연말이라서 일이 더욱 바쁘실 것 같아요.
지난 시간보다 목소리는 좋아지신 것 같아서 다행이지만..ㅠㅠ
건강 상하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주말에도 또 일이 있으시니까요 ㅠㅠ
한국은 크리스마스가 휴일이라서 더 기분이 좋은 것 같아요.
평일이라면 그냥 지나갔을지도 모르지만..
휴일이라서 가족 연인들이 많이 함께 하네요.
한국은 기독교를 믿는 사람들이 많아요.
그래서 교회에서 행사도 많이 하네요.
크리스마스 장식도 많이 볼 수 있어요.
언어를 공부하는 건 재미있지만 힘드네요 ㅠㅠ
한국어와 일본어는 그래도 어순이 같지만..
어순도 다르고 말하는 방법도 달라서 정말 어려워요 ㅠ.ㅠ
드라마나 예능 방송은 생생한 한국어를 배울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잘 이해가 안되는 내용은 수업 시간에 이야기 하면 좋아요.
나중에 모르는 것들을 꼭 질문해 주세요 ^^
오늘도 감사합니다.
푹 쉬시고 다음 시간도 잘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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