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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uchami씨 안녕하세요.
오늘 수업도 감사합니다 ^^*
9월도 반이나 지났는데 여전히 덥네요.
한국은 원래 추석이 지나면 조금 시원해지는데..
올해는 정말 여름이 긴 것 같아요.
그래도 오늘부터 폭우가 내리면서 조금 기온이 떨어졌어요.
얼른 빨리 가을이 오면 좋겠어요.
이렇게 비가 많이 오면 걱정이 되어야 하는데..
올해 계속 국지성 호우가 많이 오면서 익숙해져버린 것 같아요.
지구 온난화가 진짜 무섭네요.
일본도 이주일연속 연휴가 있었네요.
이렇게 계속 주4일제가 되면 좋겠네요 ㅎㅎ
추석은 원래 가족들이 모여서 제사도 지내면서 보내는 명절이지만..
요즘은 여행을 가는 가족들도 많네요.
제사도 없어진 집들이 많고요.
올해 저는 수술을 하는 바람에 아무데도 가지 않고 쉬었어요.
건강해지기 위해서 했지만 아팠어요..ㅠ.ㅠ
정말 건강을 유지하는 건 어려운 일이네요.
한국의 산후조리 시스템은 정말 좋다고 생각해요.
다른 나라에서 출산을 하러올지도 모르겠어요.
하지만 아기를 임신한 상태에서 다른 나라에서 출산을 한다는 것도 큰 용기가 필요하네요.
저라면 마음이 편한 한국에서 출산하고 싶지만요ㅎㅎ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주말 잘 보내시고 다음 시간도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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