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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yon씨 안녕하세요!
오늘 수업도 감사합니다!!
오늘 오랜만에 다시 이야기 했네요.
저는 긴 휴가를 잘 보내고 왔어요.
여행도 가고 푹 쉬고 가족들도 만나고 즐거웠어요!
하지만 건강 검진이 조금 힘들었어요.
수면 마취를 하면서 덜덜 떨기도 했어요.
하지만 순식간에 끝나버렸어요..ㅋㅋㅋ
저는 원래 머리도 파마가 잘 안 듣고 염색도 잘 안 되는 체질이라..
약도 잘 안 듣는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마취약은 처음이라서 그런지 너무 잘 들어서 탈이었어요.
집에 가서도 계속 잤어요ㅎㅎ
내시경의 세계는 정말 새로운 경험이었어요.
금식만 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거든요 ㅠ.ㅠ
식단 조절도 해야 하고..
약 먹는 게 너무 힘들었어요.
그래도 결과가 좋아서 다행이에요.
10년에 한번쯤 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ㅎㅎ
저보다 더 무서운 경험을 하셔서 놀랐어요.
제가 자고 있을 때 그런 과정을 겪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생각만해도 너무 무서워요 ㅠ.ㅠ
부부동반 여행은 정말 즐거웠어요.
아내들만 즐거웠을지도 모르지만..
남편들은 다음에 또 가게 될 거예요 ㅋㅋ
지금 한국도 일본도 더워서 큰일이네요.
항상 더위 조심하세요 ㅠ.ㅠ
오늘도 즐거웠습니다.
다음 시간도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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