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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ko씨 수고하셨습니다^^
한국도 일본도 여전히 여름이 물러날 줄을 모르네요~
부산도 태풍 때문에 잠시 시원해졌다가, 다시 더운 날이 계속 되고 있어요~
yoko씨는 즐거운 주말을 보내셨네요!
친구들이랑 식사도 하고 볼링도 치고~
또 오늘은 집에서 가구 배치도 새로 바꿔봤다고 하셨는데,
맨날 지내던 방도 가구 위치를 바꾸는 것만으로 느낌이 달라지더라구요!
새로운 기분이 들 거 같아요^^
저희 계속 삼계탕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이제 재료에 대한 이야기로 들어가기 시작했어요~~
한국 사람들은 닭하면 치킨, '치느님'을 가장 먼저 떠올리고 가장 좋아하는 것 같아요~
yoko씨는 일본식 닭꼬치를 좋아한다고 하셨는데, 부위별로 즐길 수 있어서 좋다고 하셨어요!
사실 한국 닭꼬치는 다 똑같거든요, 어느 부위를 이용하는지 잘 모르지만 아마 허벅지살인 것 같긴 해요~
그리고 카라아게~ 한국의 후라이드 치킨같지만 사실은 다르다고 소개해주셨는데,
그 차이를 제대로 느끼려면 역시 제가 가서 먹어보는 수 밖에 없는 것 같네요~
언어 공부를 하면서 아쉬운 것은 역시 그 나라에 가서 살아보지 않으면 느끼지 못하는 것들이 생긴다는 점인 것 같아요~
여행이 아니라 한번쯤은 일본에서 생활해 보고 싶어요^^
또 인삼도 있었어요!
삼계탕을 먹으면서 처음 드셔봤다고 했는데, 역시 맛이 없었죠^^
쓴 맛이 나서 그런 것 같아요~ 그래서 사실 삼계탕을 먹으러 가서 인삼을 먹지 않는 사람들도 있어요~
또 ~느님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유재석과 산마 두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되었는데
비슷한 점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생김새도 닮은 것 같네요~ 특히 입쪽이...? ㅋㅋㅋㅋㅋ
오늘은 출근은 아니었지만, 집 정리로 여러 가지로 바쁘셨을텐데,
저녁 시간 잘 보내시고 푹 쉬시고 내일은 또 다시 일터로 돌아가서 열심히 해봐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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