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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成者 パク・ジョンユ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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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時 2018-07-17 検索 339
タイトル
7/15 yaga씨의 한국어 실력
야가사키씨, 안녕하세요.
레슨 트윗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7월 15일에는 야가사키씨와 세 번째 발음 수업을 했어요.
레슨 중에 중요하다고 생각한 몇 가지를 정리해 볼게요.


ㄱ) 강박

야가사키씨는 받침 ㄴ/ㅇ을 구분하기 어렵다고 하셨어요.

영어 단어에 대응을 시켜 설명하자면,
ㄴ/ㅁ/ㅇ은 n / m / ing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예를 들어, 영어 단어 India / impact / English를 한국어로 표기하면 각각,

India - 인디아
impact - 임팩트
English - 잉글리시

...가 됩니다.

'인디아'의 '인'을  발음할 때는, 
혀끝이, 윗니의 안쪽 부분이 끝나고 입천장이 시작되는 부분에 위치한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이건 혀의 위치만 정확히 해주시면 아주 쉬운 발음이에요.


'임팩트'의 '임'을 발음할 때는,
위아래 입술을 닫은 상태에서 코로 소리를 낸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이것도 비교적 쉽습니다.


'잉글리시'의 '잉'이 가장 어려운데요,
이건 혀의 안쪽 부분이 연구개(입천장 안쪽의 부드러운 부분)라는 부분에 살짝 닿아서 나는 소리인데
한국어로 하는 설명이 더 어려운 것 같고요,
일본어에 '観光'라는 단어의 '観' 부분의 발음을 생각하시면 돼요.
観光를 한국어로 표기하면 '카앙코오' 정도가 되거든요.
'캉'혹은 '카앙'의 받침 ㅇ의 발음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돼요.
더 어렵나요? 


이 ㄴ/ㅁ/ㅇ은 반드시 다음 시간에 연습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시간에 했었어야 했는데 제가 생각이 짧았습니다.


ㄴ) 국적
 

야가사키씨뿐만 아니라 많은 학습자분들이 
한 글자 한 글자를 읽을 때는 정확히 읽으시지만,

'모음 ㅜ + 받침'으로 이루어진 글자 뒤에 다른 글자가 올 경우
ㅜ의 발음이 부정확해지는 동시에 받침의 발음도 약화되는 경향을 보이십니다.

'국적'이란 단어의 경우,
제 귀에는 야가사키씨의 발음이 '크쩍'으로 들려요.
모음 ㅜ도 받침 ㄱ도 모두 사라졌어요.

그래서 모음 ㅜ에 받침이 있는 단어는,
먼저 입모양을 둥글게 해주시는 게 중요하고요,
받침을 최대한 강하고 명확하게 발음해 주세요.
처음에는 '쿡쩍'이 아니라 '쿠욱쩍' 이렇게 길게 발음하셔도 됩니다. 
'욱'을 강하게 발음하면 받침 연습이 되거든요.

너무 과장되게 발음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강하게 연습해 주시면 좋겠어요.
왜냐하면 이렇게 과장되게 연습해도
갑자기 한국어를 써야하는 상황에 맞닥뜨리면 다시 원래 습관이 나오거든요.
되도록이면 그런 습관을 줄이기 위해 이렇게 연습하셨으면 좋겠어요.


ㄷ) 발음 연습용 추천 기사

https://goo.gl/6r16pG

이번 주는 이 글을 추천드려요.
지난 '월드컵 기사'보다는 전체적으로 구어체에 가깝고요,
글이 술술 읽히고, 내용도 괜찮습니다.

원래는 '일사일언'이 아니라 다른 매체의 칼럼을 추천드리고 싶었는데요,
내용과 분량과 문체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글을 찾을 수가 없었어요.

하지만 또 다른 좋은 글을 발견하면 보내드릴게요.


오늘 레슨 트윗은 여기까지입니다.

야가사키씨, 항상 즐겁게 수업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그럼 또 다음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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