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유키씨와 첫 레슨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몇 개의 토픽을 했나 세어봤더니
8~10개 정도 되는 것 같아요.
토픽이 하나씩 늘어갈수록
유키씨의 한국어 실력도 점점 발전해 나갔으면 좋겠고요,
이미 끝낸 토픽이라도 복습을 하다가 혹시 질문이 생기시면 언제든지 물어봐주세요.
그럼, 오늘의 표현 정리해 볼게요.
- 원래는もとは
* 회화에서 아주 자주 쓰이는 말이에요.
예) 퇴근시간은 원래는 5시 반인데, 요즘은 거의 매일 야근을 해요.
예) 저는 원래는 햄이나 소시지나 베이컨을 좋아했는데요, 어른이 돼서는 별로 먹지 않아요.
- 야근을 하지 않는 설계 회사는 드물어요.珍しい / 흔하지 않아요.
- 후라이팬에 기름을 넣은 후 야채와 소세지를 넣고 볶아요.
- 파는 음식 = (가게 등에서) 팔고 있는 음식
- よく의 뜻
ㄱ) 유키씨는 카레라이스를 자주 먹어요? = 頻繁に
ㄴ) 유키씨는 카레라이스를 잘 먹어요? = 맛있게 많이 먹을 수 있어요?
- 초딩입맛 => 표준어는 아니지만 요리에 대해 얘기할 때 자주 쓰이는 단어예요. 신조어예요.
* 몸에 좋은 음식을 먹는 게 아니라
초등학생들처럼 햄, 소시지류를 좋아하고, 단 음식 좋아할 때.
예) 저는 초딩입맛이라서 나물이나 채소는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 네티즌 => Netizen : Inter(net) + Ci(tizen)의 합성어
* 인터넷을 사용하는 사람들, 즉 온라인 상의 사람들을 말해요.
예) 한국의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일본의 음식이 안전한지 아닌지에 대한 논란이 있어요.
오늘은 이 정도 기억해 주세요.
유키씨, 언제나 즐겁게 레슨해 주셔서 감사하고요,
그럼, 주말 잘 보내시고, 다음에 또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