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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ちゃん씨 안녕하세요!
오늘 수업도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정말 기쁜 소식을 들었네요~
여쭤볼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결과가 좋아서 정말 다행이에요!
Qちゃん씨가 걱정하신 것도 정말 잘 아니까
"안도의 한숨"을 쉬셨다는 것도 이해가 가네요 ㅠ.ㅠ
저도 조마조마 했었는데 정말 축하드려요!!! ^^
일본은 4월부터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네요~
학생들도 회사원들도 새로운 시작이라는 느낌이 들 것 같아요.
한국은 대부분 3월부터라서 벌써 시작했어요.
하지만 4월은 봄의 시작이니까 또 기대되네요!
요즘 학생들은 교복을 정말 자유롭게 입는 것 같아요.
복장이나 머리스타일, 화장에 대해서 선생님들이 지적하기 어려워지면서..
정말 다양해지는 것 같아요.
하지만 그만큼 규칙을 지키지 않고 선생님의 지시에 따르지 않는 학생들도 늘어났어요.
교원자격증을 따기 위해서 임용고시를 보는것도 힘든데..
그 이후의 생활도 힘들 것 같아서 저도 선생님을 포기하게 됐어요 ㅜ.ㅜ
예전에는 교복을 딱 맞게 줄이거나 했었는데..
요즘 스타일은 더 심한 것 같아요.
걸을 때 불편할 것 같아보이기도 해서 안타까워요 ㅠㅠ
오늘 수업도 감사합니다.
다음 시간도 잘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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