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ちゃん님! 오늘 수업도 수고 많으셨어요~~! ^^
오늘은 2014년 마지막 수업을 함께 했네요!!
벌써 2014년이 다 지나가다니 정말 아쉬워요 ㅠ.ㅠ
그래도 Qちゃん님과 즐거운 시간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했답니다~
내년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
오늘 수업시간에는 Qちゃん님의 연말 휴가 계획에 대해서 많이 이야기했네요.
친정과 시댁에 가시는데 일을 많이 안하셔도 된다니 안심이네요~
한국의 명절에는 정말 어머니들이 일을 많이 해야되서 많이 힘들어요..
Qちゃん님의 시어머님도 음식을 사신다고 하셨는데
한국도 최근에는 다들 사서 많이 하는 편이에요.
이것 말고도 아직 남아선호사상이 남아있어서 여자들이 살기 힘든 세상이긴 하네요 ㅠㅠ
그리고 학교에 빨리 들어가는 나이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네요.
최근 한국에서는 부모가 선택해서 빨리 학교에 들어가지 않아도 된다고 하네요~
이런 것들을 빠른년생이라고 하는데 사회에서 가끔 문제가 되기도 해서 그런것 같아요.
어린 아이들 사이에서 몸집이 작아 왕따를 당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구요 ㅠㅠ
저는 빠른 년생이 좋다고 생각하는데 단점도 있는 것 같아요~
항상 이야기 하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Qちゃん님은 정말 자연스러운 한국어를 구사하시네요~
"아들만 둘인데~"하는 그 억양이나 말투, 단어 하나하나가 다~ 정말 대단했어요! ^^
정말 한국사람 같은 실력이네요~~!
내년에도 Qちゃん님과 함께 즐겁게 공부하는 것이 정말 기대되네요~!
내년에도 수업 잘 부탁드립니다!!
즐거운 연말 보내시고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